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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체포 정유라 ‘박 대통령 이모라고 부른게 사실이야?’ 질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4-03 04:34
2017년 4월 3일 04시 34분
입력
2017-01-03 09:18
2017년 1월 3일 0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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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각) 덴마크서 체포된 정유라씨(21)가 주사아줌마에 대해 알 것 같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시간으로 2일 새벽 4시께 덴마크 올보르그시의 외곽에서 체포된 정씨는 이날 덴마크 법원에서 진행된 청문절차 휴정시간동안 한국 기자들과 인터뷰를 갖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경향신문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심문이 진행되는 도중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지만 휴정 시간 한국 기자들에 둘러 쌓여서는 거침없이 답변을 했다.
정씨는 ‘대통령을 이모라고 부른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 대통령을 보기는 했지만 내가 마지막으로 본게 거의 초등학교때 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 아는게 있냐는 물음에는 “그때는 내가 임신중이어서 어머니하고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시기기 때문에 (엄마로부터)들은 얘기가 없다”고 했다.
다만 박 대통령에게 주사를 놓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백 선생’(주사아줌마)에 대해서는 “누구인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매체는 "정씨의 답변 한마디 한마디는 한국으로 강제송환될 경우에 대비해 누군가 사전에 치밀하게 훈련을 시킨 흔적이 역력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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