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 ‘공공병원 최우수 기관’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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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료원(원장 신창규)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지역 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의료원 34곳과 적십자병원 5곳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와 경영 실적 등을 평가했다.

 대구의료원의 입원 환자는 2014년 15만6000명에서 지난해 17만9000명으로 늘었다. 기초생활수급자 환자 비중이 43.7%(지역 공공병원 평균 26.3%)로 높지만 지난해 당기순이익 4억7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장호석 기획예산팀장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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