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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연평균 노동시간 OECD 2위…실질임금은 평균에 80% 수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15 11:29
2016년 8월 15일 11시 29분
입력
2016-08-15 11:22
2016년 8월 15일 11시 22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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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우리나라 취업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
OECD의 ‘2016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취업자 1인당 평균 노동시간은 2113시간으로 OECD 회원국 34개국 평균인 1766시간보다 347시간 많았다.
하루 법정 노동시간 8시간으로 계산해보면 OECD 평균보다 43일 더 일한 게 되고, 주말을 제외하고 한 달 평균 22일 일한다고 했을 때 OECD 평균보다 두 달 더 일한 셈이 된다.
1위 멕시코(2246시간)와 한국에 이어 ▲그리스 2042시간 ▲칠레 1988시간 ▲폴란드 1963시간 순으로 길었다.
연평균 노동시간이 가장 짧은 국가는 1371시간 일한 독일이었다. 이어 ▲네덜란드 1419시간 ▲노르웨이 1424시간 ▲덴마크 1457시간 ▲프랑스 1482시간 ▲룩셈부르크 1507시간 순이었다.
한국 취업자의 작년 평균 연간 실질임금은 구매력평가(PPP) 기준 3만3110달러였다. 이는 OECD평균(4만1253달러)의 80% 수준이다.
반면, 일본의 취업자 1인당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1719시간으로 한국보다 394시간 적었지만 연간 실질임금은 3만5780달러로 2670달러 더 많이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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