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일본발 대한항공기 제주공항 착륙 후 타이어 펑크…승객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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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9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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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항공기가 제주공항에 착륙 직후 바퀴가 터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29일 오전 11시57분경 일본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대한항공 KE718편이 착륙 직후 바퀴가 터졌다고 밝혔다.

일본발 제주행 항공기에는 승객 147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상자 없이 승객들이 모두 안전하게 내렸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사고 발생 항공기가 이동하지 못해 제주로 오는 항공기를 회항시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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