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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조희팔 사망’ 결론 내린 근거는? 거짓말 탐지기 진실반응·진술 구체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28 15:21
2016년 6월 28일 15시 21분
입력
2016-06-28 15:07
2016년 6월 28일 15시 07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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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장례식 동영상 (채널A)
검찰이 수년 동안 의견이 분분했던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의 생사 여부에 대해 “사망했다”고 공식 결론을 내렸다.
대구지검은 28일 오후 2시 브리핑을 열고 “다각적인 수사 결과를 종합할 때 조희팔이 사망한 것으로 판단돼 공소권 없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조희팔이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린 이유에 대해 검찰은 당시 함께 있던 내연녀 등 14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응급실 상황과 장례식 및 화장 당시 상황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일관되게 진술했다고 밝혔다.
또 조씨 사망 직전에 치료를 담당했던 중국인 의사와 조씨 사망 목격자(2명)를 상대로 한 거짓말 탐지기 겸사 결과 ‘조희팔 사망을 확인했다’는 진술이 ‘진실반응’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
조씨의 장례식장의 동영상도 조작된 것이 아닌 것으로 결론났으며, 조희팔 사망 직후 체취했다며 제출된 모발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결과 조씨의 모발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검찰은 조희팔 사망을 공식화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다만 이 사건의 수사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라며 “새로운 단서들이 나온다면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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