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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년 5월 12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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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전문 미술학원 ‘영재들의 미술상자’는 오는 6월 11일 오전 11시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별빛 우주여행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재들의 미술상자에 등록된 전국 유치부 및 초등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술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응모형식은 일반도화지 8절을 기준으로 하며 크레파스, 수채화물감, 포스터칼라, 혼합 등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심사는 △창의성 △작품 완성도 △주제의 이해와 표현 △구성 및 색채의 조화도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심사 후 대상 1명,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2명, 장려상 24명, 입선 70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1일에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며 참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전국 영재들의 미술상자 교육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재들의 미술상자 관계자는 “단순히 그림 그리기 대회를 넘어 대회 시작에 앞서 국립과천과학관 천체투영관에서 영화관람 및 해설의 순서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재들의 미술상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재들의 미술상자는 미술교육자 로웬펠드의 이론을 바탕으로 발달단계를 세분화하고, 단계별로 적합한 주제와 고품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표현하고, 만들고, 구성하는 미술활동을 실시하는 교육업체다. 특별히 연령대별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동아닷컴 교육섹션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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