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충북대 外

○…충북대 산학협력단 기업 지원 관련 조직과 기능이 오창캠퍼스 내 융합기술원으로 이전했다. 이곳에는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 녹색ICT연구센터, ㈜유비콤 등이 입주해 있으며 앞으로 충북대 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해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누에산업RIS사업단 등이 입주할 계획이다. 충북대 융합기술원은 지난해 12월 연면적 1만1887m²에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춘천교대 음악교육과 졸업연주회가 5, 6일 오후 7시 교내 집현관 오남오란홀에서 열린다. 이 연주회는 졸업을 위한 필수 과정으로 졸업 예정자 27명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성악을 비롯해 피아노와 기타, 클라리넷, 바이올린, 가야금 등 4년 동안 갈고닦은 악기 연주를 선보인다.

○…청주대 정상수 교수(58·광고홍보학과)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칸(Cannes) 광고제’와 런던 ‘D&AD’와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손꼽히는 ‘원 쇼(The One Show) 광고제’ 대학생 부분 ‘영 원스(Young Ones)’ 공모전 본심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정 교수는 ‘뉴욕 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AME 어워즈’, ‘부산국제광고제’, ‘서울영상광고제’ 등의 심사위원을 지냈으며, ‘서울영상광고제(TVCF Award)’ 집행위원장과 ‘부산국제광고제’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강원대는 교육부 및 한국장학재단이 추진하는 ‘2016년 다문화학생 멘토링’ 사업에서 강원지역 거점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대학생 멘토를 다문화가정의 초중고교생 자녀와 연결해 학습 지원, 진로 지도, 고민 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벌이는 사업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로부터 안전보건교육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 대학은 지난해 7월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와 협약을 한 뒤 졸업 예정자 249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산업안전, 실험실 안전, 감염예방, 안전체험 등 8개 과정의 교육을 진행했다. 대학 측은 올해도 전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