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22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학교 측 6명, 학생 측 6명, 외부 전문가 1명 등 13명으로 구성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과반인 7명이 동결안에 찬성했다. 고려대 등록금이 동결된 것은 2014년 이후 3년째다.
연세대는 학부 등록금과 대학원 입학금은 동결했으나 대학원 수업료는 1.5% 안팎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연세대는 2011년 이후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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