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중앙역 사고, 신원미상 男 선로로 투신해 사망

‘중앙역 사고’

4호선 중앙역에서 한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안산시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승강장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선로로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서울방향 운행이 30분가량 중단됐으며, 현재 열차 운행은 재개됐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역무원이 안내방송으로 사망사고와 관련한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이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