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세계관광기구 산악관광회의’ 국내 첫 개최

정재락기자 입력 2015-10-14 03:00수정 2015-10-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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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사흘간 울산서 열려 국내외 산악관광 전문가 등이 참가하는 ‘2015 세계관광기구(UNWTO) 산악관광회의’가 국내 처음으로 14∼1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UNWTO는 관광 진흥을 통한 경제발전과 국제평화를 목적으로 1975년 설립됐다. 155개 회원국과 400개 단체가 참여하는 유엔의 특별기구다.

행사는 ‘산악관광지의 밝은 미래 조성’을 주제로 장관급 회의와 주제토론, 테크니컬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14일에는 ‘국가의 경제관광 자산으로서의 산’을 의제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주재하는 장관급 회의가 열린다. 이어 산악관광 패러다임의 변화, 도시 배후지로서의 산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제2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울산대 구광렬 교수는 한국과 울산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15일에는 △산악관광지에서의 접근 가능하고 포괄적인 관광산업 △상품 개발, 다양화, 혁신 △효과적인 거버넌스와 정책 도구 등을 주제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스위스 일본 중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10개국 산악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세계 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회원도시 간담회’도 열려 알프스 지명을 사용하는 나라 간 공동 브랜딩 방안과 도시협의회 순회 개최 등을 논의한다. 16일에는 울산의 산업과 문화, 영남알프스를 체험하는 테크니컬 투어가 열린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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