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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이사장 “박원순 MBC 보도 흠잡을 데가 없어서 말을 못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0-02 16:35
2015년 10월 2일 16시 35분
입력
2015-10-02 16:33
2015년 10월 2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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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영주 이사장.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의 고영주 이사장은 2일 MBC의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 의혹 재점화 논란과 관련해 “저는 나중에 보고 왜 문제가 있다는 건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고 MBC를 비호하고 나섰다.
고영주 이사장은 이날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MBC는 사실확인의 최소한의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 공영방송의 공정성, 신뢰성 훼손 보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질문을 던지자 “글쎄요”라며 이같이 표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문제가 됐다고 해서 그 방송을 다시 봤다. 지극히 객관적이고 흠잡을 데가 없어서 말을 못했다”면서 “시민 1000여 명이 서울시장 아들을 고발했는데, 그게 당연히 뉴스가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병무청장이 국감에 나와 박원순 아들의 병역판정이 적합했다고 했다. 저거는 어떻게 되나”라고 지적했지만, 고영주 이사장은 “그건 병무청 입장”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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