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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보상창구 개설 "상당수 질병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9-18 16:56
2015년 9월 18일 16시 56분
입력
2015-09-18 16:55
2015년 9월 18일 16시 55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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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보상창구 개설 "상당수 질병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LCD부문에서 근무했던 퇴직 임직원과 협력업체 퇴직자 가운데 백혈병 등 특정질환 발병자들을 대상으로 보상 신청을 접수받는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는 3일 발족한 보상위원회가 보상의 세부 기준 수립을 마무리함에 따라, 18일부터 보상창구를 공식 개설아고 접수를 시작했다.
보상위는 권고안이 제시한 질병 28종 가운데 유산과 불임 이외의 모든 질병을 확정했다.
삼성은 이번 보상이 "지난 7월 23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에서의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가 제시한 조정권고안의 보상 원칙과 기준을 거의 원안대로 받아들여 인과관계와 무관하게 실시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계자는 "보상 대상 질병 확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상당수 질병에 대해 논란이 있었으나 근무환경과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닌만큼 '사회적 부조'라는 권고안의 취지를 존중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보상신청 기간은 2015년 9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전화와 인터넷, 이메일,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 보상 기준은 인터넷 보상접수 사이트 (www.healthytomorrow.co.kr)와 삼성전자 공식 블로그 (www.samsungtomorrow.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백혈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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