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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무기연장, 건국대병원도 폐쇄 확대 결정…“진정세 판단 유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4 17:14
2015년 6월 24일 17시 14분
입력
2015-06-24 17:13
2015년 6월 24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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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부분폐쇄’ 무기연장, 건국대병원도 폐쇄 결정…“진정세 판단 유보”
폐쇄 종료 예정이던 삼성서울병원이 부분폐쇄 기간을 무기한 연장했다. 건국대병원도 6층 병동에서 병원 전체로 확대 폐쇄 결정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당초 24일 까지였던 부분폐쇄 기간을 연장했다. 지속적으로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별도의 종료기한 없이 연장하기로 했다.
건국대병원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부분폐쇄 조치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환자가 다녀간 6층 병동에 대해서만 부분폐쇄 조치를 취해왔는데 이날부터 병원 전체로 확대한 것.
이에따라 출입구 제한과 면회 제한, 신규 환자들의 응급실·외래·입원을 중단키로 하고 기존 입원환자의 응급수술을 제외한 신규 환자 수술 중지도 조치됐다.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건국대병원은 76번 환자의 경유병원으로, 그간 1인 격리 조치를 실시해왔으나 관리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던 170번째 환자에 이어 176번째 환자가 확진돼 환자의 동선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한 조치”라고 말했다.
대책본부는 또 “삼성서울병원 확진환자의 증상 발현시기, 확진 시기, 노출 정도 등을 토대로 즉각대응팀이 부분폐쇄 종료 여부를 검토했다”며 “즉각대응팀에서 별도 종료 결정이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종료기간 없이 부분폐쇄기간이 연장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날 메르스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총 17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전체 사망자 수는 전날과 같은 27명이며 퇴원자는 13명 늘어 67명으로 증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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