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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석희 사장, 일주일 일찍 경찰 출석
동아일보
입력
2015-06-17 03:00
2015년 6월 17일 03시 00분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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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무단사용 혐의 관련… JTBC측 “지상파 인용 밝혔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의 보도부문 사장 손석희 씨(59·사진)가 1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당초 손 씨에게 23일 출석을 요청했지만, 손 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지난해 8월 지상파 3사가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 사용해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JTBC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서울지방경찰청은 검찰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해당 내용을 방송하면서 자체 조사가 아니라 인용한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며 도용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조사를 받고 나온 손 씨는 출구조사 결과 무단 사용을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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