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 사고 조심할 곳 어디? 영등포구 1위…양천구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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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7일 1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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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 사고 조심할 곳은 어디?

서울에서 교통 사고를 조심할 곳 1위는 영등포구로 나타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이 6일 서울시에서 올 1분기(1월~3월)에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발표한 ‘자치구별 교통 안전도’에 따르면 이 기간 영등포구에서만 교통 사고로 12명이 숨져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서울시 전체 교통 사고 사망자 94명의 약 13%에 해당한다.

서울 교통 사고 조심할 곳 2위는 강북구로 1분기 교통 사고 사망자는 8명에 이른다. 이어 서울 교통 사소 조심할 곳 3,4위는 강남구(8명), 구로구(7명) 순이다.

그렇다면 서울에서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적은 곳은 어딜까.
이번 조사결과 양천구에서 사망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또 강서구, 도봉구, 중랑구도 사망자가 각각 1명에 불과했다.

다만 강서구는 지난 해 교통 사고 사망자가 30명으로 서울 자치구 전체 1위였다.

서울 교통 사고 조심할 곳.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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