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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만 추정 시신 발견… 경남 창녕서 유서와 현금 담긴 가방 두고 잠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29 16:54
2015년 4월 29일 16시 54분
입력
2015-04-29 16:52
2015년 4월 29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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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한 무기수 홍승만 씨로 추정되는 40대 변사체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창녕군 야산에서 홍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앞서 전주교도소에서 귀휴를 나왔다 잠적한 무기수 홍승만은 유서를 남긴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홍 씨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남 창녕군 장마면의 한 사찰에서 지냈던 것을 확인했다”며 “27일 사찰을 나가면서 유서 형식의 메모지와 현금 80만원 등이 담긴 가방을 두고 잠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메모지에는 ‘어머니, 형님 등 모두에게 죄송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펜팔 친구이자 애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이름을 거론하며 ‘먼저 갑니다’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한편 경찰은 홍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메모를 남기고 사라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지방청 광역수사대와 기동대, 보안수사대 등 150여명을 투입해 현장 주변을 수색해 홍 씨를 찾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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