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현직 문수생 부장판사,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정면 비판
동아닷컴
입력
2015-04-21 11:10
2015년 4월 21일 11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7일 국회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특종 보도한 동아일보 1987년 5월 22일 자 신문 등을 스크린에 확대해 보여주며 질의하고 있다.
‘현직 부장판사’
현직 부장판사가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의 축소·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를 정면 비판했다.
20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문수생(연수원 26기·48) 부장판사는 법원 내부망에 박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비판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현직 문 부장판사는 “과오에 대한 진지한 성찰, 반성도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을 정당화하는 박상옥 후보자를 우리는 대법관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문 부장판사는 독재정권에 의한 고문치사사건의 은폐 시도를 묵인, 방조한 혐의가 짙고 합리화에 급급하다고 박 대법관 후보자를 평가했다.
이에 “이제라도 박 후보자 스스로 자신에게 제기된 여러 문제를 겸허히 돌아보고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본인과 사법부, 나아가 국민에 대한 최소한 책임과 도리”라면서 자신 사퇴를 촉구했다.
박 후보자는 앞서 7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알면서도 진실 은폐에 관여했다는 등 검찰의 본분을 저버리는 처신은 결코 하지 않았다”면서 제기된 의혹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가발로 변장하고 극비 탈출”…노벨평화상 마차도, 출금 뚫고 노르웨이 도착
불법하도급 신고포상금 최대 200만→1000만 원으로 확대…행정처분 강화
“꿈에서 똥물에 빠지더니 21억 당첨”…인생 바뀐 직장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