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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발견, 일본어로 ‘도쿄-베를린’이라고 적혀 있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6 09:53
2015년 3월 16일 09시 53분
입력
2015-03-14 13:58
2015년 3월 14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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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조선 방송 갈무리
‘손기정 유라시아 횡단 티켓’
손기정 선수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타고 갔던 유라시아 횡단열차 티켓이 발견돼 화제다.
지난 12일 손기정기념재단은 손기정 선수의 유라시아 횡단 티켓을 공개했다.
유라시아 횡단 티켓은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손기정 선수가 부산에서 모스크바를 거쳐 베를린까지 타고 들어간 대륙횡단열차 승차권으로 알려졋다.
앞면에는 일본어로 ‘도쿄-베를린’이라고 적혀 있다. 경유지란에는 ‘부산-하얼빈-바르샤바’가 써있다. 일본에서 부산까지는 배로 이후 열차를 타고 서울을 거쳐 만주·시베리아를 통해 베를린으로 들어가는 일정이다.
티켓 뒷면에는 손글씨로 ‘382번 손기정’이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손기정 기념재단은 손 선수의 자료를 정리하다 유라시아 횡단 열차 티켓을 발견했다.
국토부는 남북 철도 연결과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역사적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이 티켓에 대한 가치 검증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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