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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무법자 1위는 오토바이… 2013년 보험료 지급만 978억 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05 11:06
2015년 2월 5일 11시 06분
입력
2015-02-05 10:55
2015년 2월 5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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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무법자 1위’
도로 위 무법자 1위에 대한 설문조사가 공개됐다.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나온 결과를 발표했다.
도로 위 ‘사고유발자’ 1위는 오토바이가 차지했다.
이와 관련 ‘운전·보행 중 가장 크게 사고 위험을 느끼게 하는 사업용 차량 운전자는 누구냐’는 물음에 응답자들은 오토바이(42.0%), 택시(26.3%), 화물차(20.2%), 버스(11.3%) 등 순으로 답했다.
실제 한국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이륜차 관련사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보험금이 지급된 규모는 2011년 882억 원에서 2013년 978억 원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의 경우, 보험업체별 통계가 취합된 3분기까지 775억 원(6만1140건)이 지급됐으며, 4분기 수치가 더해지면 사상 첫 1000억 원대 돌파가 예측된다.
최근에 금융감독원은 고의 접촉사고를 일으킨 뒤 수리비를 부풀려 청구하는 방법으로 무려 보험금 7억여 원을 뜯어낸 오토바이 보험 사기단을 적발한 바 있다.
한편 도로 위 무법자 1위 오토바이에 이어 사고 위험을 높이는 존재로 부각된 택시의 문제점으로는 과속 등 법규 위반(40.4%), 승차 거부(34.5%) 등이 꼽혔다.
응답자들이 느끼는 택시의 법규 위반 행태는 신호 위반(42.8%)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과속(22.0%), 불법 주정차(18.2%), 급정지·급출발(12.7%) 등이 뒤를 이었다.
‘도로 위 무법자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로 위 무법자 1위, 역시 오토바이 일 줄 알았다”, “도로 위 무법자 1위, 갑자기 튀어나오면 정말 무서워요”, “도로 위 무법자 1위, 택시도 만만치 않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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