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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女교장, 교사들 폭행 물의로 직위해제…노래방 뒤풀이 ‘아뿔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4 22:01
2014년 12월 24일 22시 01분
입력
2014-12-24 22:01
2014년 12월 24일 2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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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교사들 폭행 물의/동아일보DB
‘교사들 폭행 물의’
강원도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워크숍에서 교사들을 폭행해 직위해체됐다.
강원도내 한 초등학교 교장 A씨(여)는 19일 강릉시 주문진에 위치한 교직원수련원에서 교직원들과 워크숍을 떠났다가 폭행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A씨는 교직원들과 교육 후 노래방에서 뒤풀이를 하는 과정에서 교사들이 자리를 떠나자 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교사들의 숙소를 찾아가 교사 2명을 걷어차고 밀어서 넘어뜨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교사들에게 사과했지만 이번 사건은 교육청까지 알려졌다. 강원도교육청은 A씨에 대해 교장 직위해체 조치를 취했다. 또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교사들 폭행 물의, 안타깝다", "교사들 폭행 물의, 충격적이다", "교사들 폭행 물의, 씁쓸한 소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교사들 폭행 물의/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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