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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子 사망’ 클라인펠터 증후군 때문? 비극 부른 유전병이 뭐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3 18:45
2014년 12월 23일 18시 45분
입력
2014-12-23 18:23
2014년 12월 23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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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DB
클라인펠터 증후군
현직 여경이 ‘클라인펠터 증후군’ 판정을 받은 아들과 숨진 채 발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해당 질환에 눈길이 모아졌다.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염색체 이상으로 인한 유전자 질환을 의미한다. 남성의 염색체(XY)에 X염색체가 하나 더 있는 상태(XXY)로 생식 능력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
클라인펠터 증후군은 남아 1000명당 1명꼴의 빈도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해졌다. 남성 성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
클라인펠터 증후군 환자는 상대적으로 작은 고환과 음경을 가진다. 대부분의 환자가 불임이며 약 30%의 환자는 여성형유방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팔굽관절의 이상, 생식기의 기형, 척추 측만증, 골다공증, 당뇨병, 유방종양, 생식세포종양 등의 이상도 나타날 우려가 있다.
한편,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오후 10시께 광산구 모 아파트 전남 소속 A(33·여) 경위의 집에서 A 경위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경위의 생후 1개월 된 아들은 욕조의 물에 빠져 숨져 있었다. A 경위의 남편은 “퇴근해서 집에 돌아와보니 아내와 아들이 숨져 있었다. 아들이 최근 클라인펠터 증후군 판정을 받아 아내가 괴로워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클라인펠터증후군.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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