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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생존 여학생 자살 시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동아경제
입력
2014-12-23 15:51
2014년 12월 23일 15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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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탑승했다 구조된 단원고 2학년 학생이 자살 기도를 해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단원고 2학년인 A양(16)은 지난 21일 오후 11시쯤 안산의 자택에서 약물을 과다복용해 자살을 시도했다.
쓰러져 있는 A양을 발견한 가족들은 119에 신고했고 A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자살을 시도하기 전 세월호에 함께 탑승했던 친구가 보고싶다는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A양은 학교로 복귀한 이후 우울증이나 불안 등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생존 여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생존 여학생, 얼마나 힘들었으면…" "세월호 생존 여학생, 무사해서 다행" "세월호 생존 여학생, 주변에서 더욱 신경써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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