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량 적정성 평가 결과 5개 분야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병원의 1등급 평가 항목은 간암수술, 조혈모세포이식술, 위암수술, 췌장암수술, 고관절치환술 등이다. 이 중 간암, 조혈모세포이식, 고관절치환 등 3개 분야는 5∼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진료량 평가는 해당 진료 분야의 수술 건수, 사망률, 합병증을 비교해 수술건수가 많으면서도 치료 결과가 좋아야 높은 점수를 준다. 이문선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비스 질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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