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8일까지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학교’를 공모한다. 이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복지를 지원해 교육 격차를 없애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교육복지사가 상주하지 않고 전체 교직원이 표준 매뉴얼에 따라 교육과정과 연계해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B형 사업 학교 45곳을 선정한다. 교육복지사가 근무하는 A형 사업 학교 46곳과 멘토·멘티 결연으로 복지사업을 지원받는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학교로 선정되면 내년 3월부터 2년간 학습·문화적 격차 해소, 학력 증진, 학습 결손 치유, 문화체험활동 제공, 학생 복지비 지원 등 여러 가지 교육복지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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