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솔로대첩,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자 ‘선착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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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2월 4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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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
사진출처=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
‘신촌 솔로대첩’

신촌에서 솔로들을 위한 일명 솔로대첩이 화제다.

4일 새마을미팅프로젝트에서는 “오는 20일 1000명의 청춘남녀가 참여하는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신촌 솔로대첩’을 전했다.

새마을미팅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제휴된 신촌 맛집을 행사시간동안 자유롭게 돌며 음식을 맛보고 미팅을 하는 방식이다.

신촌 산타마을, 이른바 신촌 솔로대첩은 청년사업가들이 작년 4월 새마을미팅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분당 서현, 압구정, 신촌, 안양, 대학로, 종각 등 11곳에서 열렸으며 누적 참가자수는 5000명을 넘어 화제가 됐다.

특히 새마을미팅 행사는 사전에 온라인을 통해 일정액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신청하기 때문에 남녀 동일한 인원을 모집할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 진행되므로 안전문제도 해결 할 수 있다.

신촌 솔로대첩 행사를 기획한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의 손승우 대표는 “본 행사는 단순히 미팅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가 아닌 대규모 집객을 통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셜축제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세에서 35세 사이 솔로 남녀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다. 사전에 회비(남성 3만2000원, 여성 2만9000원)를 납부한 뒤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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