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 동부권에 도립미술관 세운다… 2015년 위치선정… 2018년 준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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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에 2018년까지 도립미술관이 세워진다. 전남도는 ‘예향 전남’의 미술문화 창달과 문화 소외지역인 동부권 주민들을 위해 2018년까지 도립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도립미술관 건립에는 건축비 200억 원과 부지 및 작품 구입 100억 원 등 300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됐다. 전남도는 내년 건립 용역을 발주해 위치를 선정하고 2018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청년작가 창작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작가와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미술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노래영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 동부권에 도립미술관이 없어 곡성군 옥과미술관을 대체 사용하는 만큼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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