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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남아선호 사상 사라져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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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08:39
2014년 11월 24일 08시 39분
입력
2014-11-24 08:35
2014년 11월 24일 0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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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
내년, 국내 여성인구가 남성을 처음으로 추월하며 고령화 사회에 이은 본격적인 인구구조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지난 23일 “내년 여성인구가 2531만 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 명을 넘을 것”이라면서 내년 여성인구 남성 첫 추월을 예상했다.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첫 추월하는 일은 남아선호 사상이 강했던 우리나라에서 기념비적 ‘사건’이다.
정부가 지난 1960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처음인 것으로 통계청은 “세계 최하위권의 낮은 출산율이 지속되고 고령인구의 비중이 늘어나는 가운데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 전체 여성 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됐다”면서 이유를 밝혔다.
이밖에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639만 명에서 계속 늘어나 2017년에는 712만 명으로 700만 명을 돌파한 뒤, 14세까지의 유소년 인구를 처음으로 추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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