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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지옥철 구간, 열차 1량에 380명 ‘빽빽’…혼잡도 무려 237%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21 15:21
2014년 10월 21일 15시 21분
입력
2014-10-21 15:19
2014년 10월 21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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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지옥철 구간.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최악의 지옥철 구간
지하철에서 가장 혼잡한 ‘지옥철’ 구간은 9호선 염창역~당산역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0일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로부터 제출받은 지하철 혼잡 현황에 따르면 오전 출근 시간대 9호선 급행열차가 가장 혼잡한 최악의 지옥철 구간으로 조사됐다.
9호선은 현재 김포공항에서 신논현까지 운행 중이며, 강남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구간으로 이용객이 많다.
특히 주택가가 많은 강서지역에서 당산, 여의도, 동작, 고속버스터미널, 강남 등 주요 업무지역을 대부분 거쳐 출퇴근시간 이용객이 압도적이다. 반면 객차 수는 다른 호선에 비해 적어 혼잡도가 높다.
특히 오전 7시50분~8시20분 염창역에서 당산역까지 가는 구간의 혼잡도는 237%이다. 객차 1량 당 160명일 때 혼잡도를 100%로 규정했을 때, 혼잡도 237%는 1㎡ 당 7명, 열차 1량당 380명이 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혼잡도 상위 10개 구간을 노선별로 보면 9호선이 6곳, 2호선이 4곳으로 당산부터 여의도 구간(235%), 노량진~동작(216%), 여의도~노량진(212%), 2호선 사당~방배(202%) 구간 순이었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지옥철 구간, 피곤하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2호선인 줄 알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악의 지옥철 구간. 사진 = SBS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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