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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세월호 유가족, 대리운전사 폭행 혐의…‘그날 밤 무슨 일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8 11:17
2014년 9월 18일 11시 17분
입력
2014-09-18 11:15
2014년 9월 18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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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김현 의원·세월호 유가족, 대리기사 폭행 혐의’
지난 17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과 세월호 유가족 대책 위원장 등 유가족 4명이 대리기사 집단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7일 오전 0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김병권 위원장과 김형기 수석부위원장을 포함한 세월호 유가족 5명이 대리기사와 행인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에 의하면 대리기사 이씨는 김현 의원이 자신을 불러놓고 30여분간 기다리게 해 “안 가실 거면 돌아가겠다. 다른 사람을 불러라”라고 말한뒤 돌아가려 하자 유족들이 “의원에게 공손하지 못하다”며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조사에서 유족들은 자신들이 폭력을 행사한 사실에 대해 자신들도 폭행을 당했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대리기사와 행인 등은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진술해 진실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저녁 식사는 김현 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사건 당시 유가족들과 김 의원은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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