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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사진’, 수사기록 유출 논란…경찰 “최초 유포자 추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4 11:04
2014년 7월 24일 11시 04분
입력
2014-07-24 10:56
2014년 7월 24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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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DB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사진이 유출됐다.
24일 인터넷과 카카오톡 등 SNS상에는 ‘유병언 시신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다.
경찰에 의하면 해당 사진이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 사진이 수사기록 중 하나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최초 유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병언 시신 사진’이 인터넷상에 퍼짐에 따라 검찰과 경찰이 수사기록 관리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병언 시신은 반듯하게 누워있는 모습이다. 시신은 완전히 부패된 모습으로 형체만 남았다.
유병언 시신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양다리가 다 쭉 뻗어 있다. 시체를 옮기는 과정에서 발을 잡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그 자리에 사망했더라도 누군가가 이렇게 손을 댄 것 같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한 시신을 둘러싼 수풀 모양새가 이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체가 80% 이상 백골화될 정도로 충분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 주변에 잔풀을 찾아보기 힘들어 시신이 처음부터 그 자리에 있었는지에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5일 오전 10시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원인 분석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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