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3월 정부로부터 영종도 미단시티 내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전 인가를 받은 리포&시저스가 사업 부지 매입을 위한 절차로 토지비의 10%인 1000만 달러(약 100억 원)를 납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리포&시저스의 카지노 사업 진행 일정에 대한 의구심이 해소되고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 이전에 복합리조트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리포&시저스는 최근 국내 사무실 개소를 마치고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설계사를 대상으로 카지노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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