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연천군 19일 ‘통일대박, 미래비전 토론회’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6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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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대박, 한반도 번영과 경기 연천군의 미래비전 토론회’가 1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통일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연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토론회에서는 독일 한스 자이델 재단 우르줄라 맨레 이사장이 참석해 독일 통일 사례를 중심으로 접경지역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을 한다. 김영봉 한반도 발전연구원장이 ‘통일교육특구 조성과 연천군의 미래비전’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이미경·권영경 통일교육원 교수, 손기웅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정완 대진대 교수, 김동성 경기개발연구원 통일동북아센터장 등은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통일교육메카의 특구조성방안 △통일시대 연천군의 역할과 미래비전 △DMZ세계평화공원 연천군 유치전략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연천군 관계자는 “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통일 교육 특구 지정을 위한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연천군#통일대박#미래비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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