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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포 카페리 조타기 고장나 멈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2 10:07
2014년 5월 22일 10시 07분
입력
2014-05-22 03:00
2014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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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10분경 전남 신안군 팔금면 불무기도 남서쪽 1km 해상에서 목포선적 424t급 대흥고속카페리호가 조타기 고장으로 40여 분간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포항을 출발해 도초도로 향하던 이 여객선에는 승객 135명과 승무원 4명 등 139명이 타고 있었고 차량 6대가 실려 있었다. 사고 직후 해당 선사는 다른 여객선을 투입해 승객들을 모두 옮겨 태운 뒤 인근 안좌도와 도초도로 이송했다.
신안=정승호 기자 shjund@donga.com
#카페리
#목포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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