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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무원연금, 1인당 20% 삭감 검토… 앞당겨진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1 10:52
2014년 5월 21일 10시 52분
입력
2014-05-21 10:48
2014년 5월 21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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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영상 갈무리.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이 내년으로 앞당겨질 예정이다.
정부는 매년 2조 원이 넘는 세금으로 공무원연금 적자를 메워주는 현행 구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개혁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는 “공무원연금 지급률을 현재보다 20%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연금 개선 방안은 당초 2016년부터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세월호 참사로 공무원 사회 개혁에 초점을 맞추면서 1년 앞당겨질 예정이라고 한다.
공무원연금 적자 규모는 지난 1993년부터 쌓이기 시작해 10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연금 개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됐다”, “속이 다 시원하다”, “공무원이 무슨 봉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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