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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질극, 20대 女종업원 위협 “기자 불러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8 13:36
2014년 5월 8일 13시 36분
입력
2014-05-08 13:10
2014년 5월 8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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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인질극, 20대 女종업원 위협… 경찰들과 대치 중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경찰과 대치 중인 상황이 발생했다.
8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의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종업원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문제의 남성은 흉기로 여종업원을 위협했하며 “방송기자와 신문기자, 대통령을 불러달라”고 요구하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설득하는 한편 편의점 주변에 특공대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편의점 인질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산 편의점 인질극, 영화를 너무 많이 본 것 같다” “부산 편의점 인질극, 대체 무슨 할말이 있길래” “부산 편의점 인질극, 무탈하게 끝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네이버 로드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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