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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동료 승무원이 제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21 15:34
2014년 4월 21일 15시 34분
입력
2014-04-21 15:25
2014년 4월 21일 15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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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동료 승무원이 제지
세월호 참사로 참고인 조사를 받던 세월호 기관사가 자살을 기도했다.
2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숙소로 돌아간 세월호 기관사 손 모(59)씨는 자살을 기도했다.
손 씨는 비상탈출용 밧줄로 목을 매 자살하려 했으나, 함께 있던 동료 승무원이 자살 기도 직전에 발견해 이를 제지했다.
손 씨는 동료와 모텔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손 씨가 계속해서 선박직 동료들이 소환되고, 사건의 파장이 커지자 심리적으로 불안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모두가 안타까운 참사다”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사는 게 사는게 아닐듯” “세월호 기관사 자살기도, 유가족들도 모두 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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