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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잠수협회, “생존자 확인 불가, 홍가혜 씨 MBN 인터뷰 말도 안되는 소리”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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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8 12:54
2014년 4월 18일 12시 54분
입력
2014-04-18 12:50
2014년 4월 18일 1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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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에서 민간 잠수부들이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 차주홍 회장은 18일 “민간 잠수부는 현재 투입되지 않고 대기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민간 잠수부가 생존자를 확인했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자신을 민간 잠수부라고 밝힌 홍가혜 씨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투입된 민간 잠수부들이 배 안에 생존자를 확인했고 대화도 나눴다 들었다”며 “현장에서 ‘시간이나 때우다 가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현장에 민간 잠수부를 보낸 협회 등에 따르면 민간 잠수부들은 군의 지시에 따라 대기중이며 투입된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는 해양수산부 산하단체로 이번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민간 잠수부 약 20명을 파견해 구조 작업을 돕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도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부터 현재까지 민간잠수부들은 총 3회 투입됐다. 생존자가 있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전했다. 또 “현장에서 민간잠수부의 투입을 막고 비아냥 거렸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N 인터뷰 진위여부 밝히길”, “MBN 홍가혜 씨 인터뷰 정말인가요?”, “홍가혜 민간잠수부, 진실 알려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일보DB (홍가혜 민간잠수부 MBN 인터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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