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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요금 100원 희망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인데 말이 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1 16:00
2014년 3월 21일 16시 00분
입력
2014-03-21 15:46
2014년 3월 21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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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100원 희망택시
'요금 100원 희망 택시'
단돈 요금 100원으로 읍내택시를 탈 수 있도록 한 ’희망 택시’가 화제다.
요금은 단돈 100원이며 모자란 돈은 군이 대신 지원해주는 이른바 ‘희망 택시’는 충남 서천군의 외딴 마을 23곳에 한 대씩 배치됐다.
서천군이 희망 택시에 지원하는 예산은 연간 7000만 원으로 비수익 노선버스를 운행할 때의 지원금 2억 5000만 원의 1/3에 불과하다. 또한 택시기사들도 수입이 늘어 일석이조의 효과다.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런 게 진짜 국민을 위한 제도지”, “훈훈하다” “ 이런 공무원들이 많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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