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 선임 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8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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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연극배우로 활동 중인 유정아 씨(사진)가 '노무현시민학교' 제6대 교장에 선임돼 화제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7일 방송인, 문화예술 전문사회자, '말하기' 강사이자 칼럼니스트·저자로 활동해온 연극배우 유정아씨를 노무현시민학교 신임 교장에 임명했다.

노무현 재단이 유정아 씨를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으로 선택한 이유는 뭘까.

재단은 "유정아 교장의 취임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활성화에 나선 '노무현시민학교' 시민강좌의 문화예술 영역확대와 대중화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노무현시민학교'는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을 시작으로 김용익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현 민주당 국회의원), 조기숙 전 홍보수석(이화여대 교수), 이백만 전 홍보수석, 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우석대 교수) 등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이 이끌어왔다"며 "유정아 교장의 취임으로 외연이 한층 확대되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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