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집 723곳 새로 지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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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전국에 아동안전지킴이집 723곳을 새로 지정했다. 경찰청은 지난달 17일부터 7일까지 전국의 아동안전지킴이집 아동안전수호천사 실태를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킴이 활동을 그만두거나 가게가 문을 닫은 149곳을 해촉하고 새 지킴이집을 지정해 전국 지킴이집은 총 2만1069곳이 됐다. 수호천사는 퇴직하거나 활동을 그만둔 163명을 해촉하고 301명을 새로 임명해 총 2만337명이 됐다. 아동안전지킴이집과 아동안전수호천사 제도는 2008년 경기 안양시에서 발생한 이혜진, 우예슬 양 유괴살해사건을 계기로 초등학교 주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
#아동안전지킴이집#경찰청#지킴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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