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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닭갈비 요리를 대체 어떻게 했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0 13:58
2014년 1월 10일 13시 58분
입력
2014-01-10 13:58
2014년 1월 10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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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발령돼 네티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연말 입국한 홍콩,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일부가 설사 증세를 보여 조사를 벌였다”면서 “이들 중 300명의 검출물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고 지난 9일 전했다.
집단 식중독 감염원으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으로 단체 급식소가 아닌 일반 식당에서 대규모로 감염된 것이라고 한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지난달 28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에 걸리면 구토, 메스꺼움,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 며칠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예방책이 없어 위생을 청결하게 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방책이 없다니”, “요즘 이런 바이러스들이 상당히 많던데”, “닭갈비 요리를 대체 어떻게 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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