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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독]보수의 반격…‘교과서 대책위’ 만든다
채널A
업데이트
2014-01-09 00:21
2014년 1월 9일 00시 21분
입력
2014-01-08 21:45
2014년 1월 8일 2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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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역사 교과서
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앵커멘트]
// 2322 대 0...
전국의 고등학교 2천3백스물두개 가운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곳이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나마 남아있던 극소수의 학교들마저
손을 들자, 보수 단체들이
적극적인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강버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수 단체들이 한국사 교과서 문제에 체계적으로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교과서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정수 바른역사국민연합 상임대표]
"폭거의 상황을 만들어 낸 데 대해서 대응을 해야죠.
지금 (대책위를)결성하고 있는 중입니다. 뜻을 같이 하는 여러 분들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이 뒤늦게 진보 진영에
맞서기 위해 나선 것인데,
앞서 진보 성향의 465개 단체는
지난해 8월 교육부의 교과서 검정 결과 발표 이후,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를 위한 국민 네트워크'를
출범시켰습니다.
이들은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등
보수적인 교과서의 검정 취소나
채택 저지와 철회를 목표로
조직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보수 진영은 위기 상황이라는 반응입니다.
[싱크:서경석 기독교사회책임 상임대표(지난 6일)]
"특히 교과서 문제에서 우리는 크게 밀리고 있다. 이제 시민단체와 교육단체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공동 대처해야 할 과제가 금년 상반기에 우리에게 놓여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만들어질
보수 진영의 '교과서 대책위원회'는
우선 각 학교가 교과서를 선정하는 과정에
외부에서 어떤 압박이 있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조사해 공개할 방침입니다.
또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등
보수적 교과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한 활동도 펼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강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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