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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역 분신, 몸에 플랜카드 내걸고… “유서에 적힌 내용은?”
동아닷컴
입력
2014-01-01 14:41
2014년 1월 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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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서울역 분신’
한 40대 남성이 서울역에서 분신해 전신 화상으로 숨지는 사건이 전해졌다.
1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31일 40대의 남성이 서울역 고가도로 위에서 몸에 인화성 액체를 뿌린 뒤 불을 붙여 온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날 오전 7시 55분 쯤 숨졌다”고 서울역 분신 사건을 전했다.
이어 “이 남성은 서울역에서 분신하기 직전에 쇠사슬로 자신의 몸을 묶은 채 ‘박근회 사퇴, 특검실시’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내걸고 시위를 벌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이 남성의 다이어리에는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라고 시작하는 메모와 함께 그의 유서 형식의 글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역 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명히 전하고 싶은 말이 있었을 듯”, “정말 안타깝네요”, “앞으로 이런 일 안 생겼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 조사결과 광주광역시의 한 편의점에서 매장관리 일을 하던 그는 분신자살 일주일 전 가입한 보험 수급자를 동생 명의로 바꾼 것으로 확인돼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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