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구절초 향기에 빠지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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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옥천상고와 대전을 잇는 도로변에 구절초가 활짝 피었다. 이 구절초 거리는 지난해 옥천읍사무소가 조성했다.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인 구절초는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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