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놀이 올림픽’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통놀이 올림픽은 시민들에게 익숙한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줄넘기 등 4종목으로 구성했다. 경기는 종목별로 남녀 성인부와 남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종목별 예선을 시작한다. 부문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선정해 전통시장 상품권 및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hanokmaeul.seoul.go.kr)와 전화(02-2266-6923, 4)를 통해 18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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