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원서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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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서를 전국 고교와 85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한다. 다음 달 6일까지 접수하며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에 내야 한다. 고교 3학년은 재학 중인 학교에,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각각 원서를 내면 된다. 졸업자는 출신 고교에 내는 게 원칙이지만 현재 주소지와 출신 고교 소재지의 행정구역이 다르면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 접수해도 된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내야 한다. 대리 접수는 검정고시 합격자를 포함한 고교 졸업자 가운데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 접수일 기준 해외 거주자만 가능하다. 원서 제출 뒤 원래 응시하려고 했던 시험 영역 및 과목 등을 변경 또는 취소하고 싶으면 9월 4∼6일 기존 원서 접수처에 변경신청서를 내면 된다.

응시 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는 3만7000원, 4개 영역은 4만2000원, 5개 영역은 4만7000원이다. 이번 수능 시행일은 11월 7일, 성적 발표일은 11월 27일이다.

신진우 기자 nice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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