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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생각나는 순간 1위, 男 취했을 때, 女 추억 남은 장소 갔을 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9 09:23
2013년 7월 19일 09시 23분
입력
2013-07-19 09:15
2013년 7월 19일 0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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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생각나는 순간 1위.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834명을 대상으로 ‘첫사랑이 생각나는 순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첫사랑이 가장 생각나는 순간은 ‘술 마시고 취했을 때’가 3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연인과 싸웠을 때’(25.2%), ‘추억이 있는 장소나 음악, 물건들을 접했을 때’(20.8%), ‘첫눈 내리는 날’(17.3%)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추억이 있는 장소나 음악ㆍ물건을 접했을 때’(50.5%)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연인과 싸웠을 때’(21.8%), ‘첫눈 내리는 날’(14.7%), ‘술 마시고 취했을 때’(13%)가 뒤를 이었다.
첫사랑 생각나는 순간 1위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첫사랑 생각나는 순간 1위, 갑자기 감성적이 되네”, “첫사랑 생각나는 순간 1위, 정말 공감된다”, “첫사랑 생각나는 순간 1위, 갑자기 첫사랑 생각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ㅣ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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