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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시신 훼손 후 사진 전송… 섬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1 15:42
2013년 7월 11일 15시 42분
입력
2013-07-11 15:28
2013년 7월 11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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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방송 갈무리.
‘용인 살인사건’
용인에서 발생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0일 경기 용인 동부경찰서는 1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심모 군(19)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심 군은 지난 8일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 양(17)을 모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목졸라 살해했다.
이후 그는 16시간에 걸쳐 공업용 커터칼을 이용해 모텔 화장실에서 김 양의 시신을 훼손했다. 이에 얼굴은 심하게 훼손됐고, 뼈는 20여 개 조각으로 나누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심 군은 김모 양의 시신을 훼손하던 중인 9일 오전 1~2시께 모텔에 함께 투숙했다가 범행 전 혼자 모텔방을 나간 친구 최모 군(19)에게 ‘작업 중이다’, ‘지금 피 뽑고 있다’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두 차례에 걸쳐 화장실 안에서 훼손된 시신을 찍어 한 장씩 두 번에 걸쳐 최 군에게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사진을 받은 최 군은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으로 알고 ‘장난치지 마라’고 답장을 보낸 뒤 잠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심 군은 영화 ‘호스텔’을 보며 “(살인을) 한 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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