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정태일 한국OSG대표, 계명대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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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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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SG(대구 달서구 호산동) 정태일 대표(70·사진)가 계명대에 융합인재 육성기금 1억 원을 최근 기탁했다. 정 대표는 “창의력을 갖춘 인재가 배출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융합형 인재 육성에 이 기금을 사용하기로 했다. 신일희 총장은 “대구의 대표적인 기업가가 기부해 지원을 받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OSG는 절삭공구전문 제조업체로 1976년 설립했다. 직원 300여 명에 연매출은 930억 원. 정 대표는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대구경북중소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한국OSG#정태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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