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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이용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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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9 09:59
2013년 4월 19일 09시 59분
입력
2013-04-19 09:56
2013년 4월 19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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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이동통신 서비스에 처음 가입할 때 내는 가입비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낮아져 2015년에는 완전히 폐지될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이 반색하고 있다. 이들은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환영이다”, “솔직히 지금까지 왜 가입비를 내야했는지 의문이었다”,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빨리 시행됐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업무보고에 따르면 올해 이동통신 가입비의 40%를 인하한 뒤,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30%씩 인하해 가입비를 완전 폐지하기로 했다.
현재 SK텔레콤은 3만9600원, KT는 2만4000원, LG유플러스는 3만원의 가입비를 신규 가입자에게 받고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시절 가계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입비 폐지 시행을 공약으로 내걸은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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